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리뷰> 망고나무 아래서 -루손섬 전쟁의 약속-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본문

서평

<리뷰> 망고나무 아래서 -루손섬 전쟁의 약속-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나연아범 2023. 10.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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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구 일본군 제국주의 세력한테 36년간 강제 점렴하에 많은 민족적 고난을 당하였다. 하지만 우리와 같이 구 일본군 제국주의자들에게 피해를 입은 나라들은 아마도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필리핀인에도 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았다는 것은 엄현한 사실이다.

필리핀 일제 점령시 난징대학살과 비견되는 마닐라 대학살이 자행되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소수의 미군과 그나마 훈련이 덜 된 필리핀군을 비교적 손쉽게 물리치고 상륙한 구 일본 제국군은 천하의 맥아더도 호주로 줄행랑 치게 만든 전력을 그 당시 소유하였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필리핀 지역의 특성 상 수많은 섬들의 존재한 지역이라 일본군들의 효율적인 장악이 힘든 상황이었고 그로 인한 필리핀 민병대 그리고 각 지역에 남아 있던 일부 미군들의 게릴라전으로 인해 예상보다 힘든 저항에 당황하게 된다.

1942년에 입성한 일본군은 2년 남짓 필리핀 주둔하에 1945년 바탄반도에 맥아더가 이끄는 미군의 대반격으로 그들의 필리핀에서의 점령군 행세도 끝을 보게 되었다. 구 일본 제국군의 미군에 밀려 퇴진 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달여 동안 격렬한 전투을 벌였다.

일본군들은 퇴진 시 미군과 함께 시가전으로 죄없는 민간인들도 많이 전투로 인해 학살당했고 미군들은 일본군과 민간인들이 뒤섞여 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피해자가 발생하였고 일본군 역시 분풀이로 민간인들을 학살하면서 퇴진을 하는 아비규환의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마닐라가 위치했던 필리핀 열도 본섬인 루손섬에는 끝까지 패배를 인정안하는 대본영의 오판과 그리고 필리핀 민간인들 2-3년간 남짓 점령시 일본군을 지원했던 일본군에 협조한 민간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은 글로서 형언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을 드라마로 만든 것이 바로 NHK 망고나무 아래서 -루손섬 전쟁의 약속 이라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를 일부러 찾아 보는 사람은 저같은 덕후가 아닌 이상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암흑의 루트를 통해 이 드라마는 접할 수 있다.

참조 https://video.unext.jp/title/SID0042569 링크 참조

이 드라마의 내용은 간단하다. 1945년 미군의 루손 본섬 상륙전 후 필리핀 자원 및 인적 자원을 관리하며 군수물자를 공급하는 한 상사의 두 어린 여자 사급? 사원들이 전쟁을 통해 정신없는 상황에서 서로의 우의를 다지고 전쟁 중에 정신 없지만 우리들은 필리핀 원주민 및 그 사람들을 도우면서 아름답게 우리는 철수 했다라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어쩔 수 없었다. 그 당시 현실이었을 뿐

자매와 같은 두 친구 중 한명이 천수를 다하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계속 동남아인들을 등장 시킨다. 베트남? 이주민 그리고 필리핀 유학생 등 다들 일제 치하의 너희들의 너그러운 통치와 너희들의 아름다운 후퇴로 우리는 이렇게 현재 시대는 너네 일본과 잘 살고 있어라는 것을 아름답게 표현 하려는 nhk의 노력이 돋보이는 SP드라마이다.

https://www2.nhk.or.jp/archives/movies/?id=D0009051089_00000

 

特集ドラマ マンゴーの樹の下で~ルソン島、戦火の約束~|番組|NHKアーカイブス

太平洋戦争の中で最も凄惨を極めたフィリピン攻防戦の渦中に、6000人以上の民間の日本人女性がいた。1944年、米軍の猛攻が開始されると、彼女らは軍の指示に従い、ルソン島内を北へと向

www2.nhk.or.jp

참조 : NHK 공식 드라마 사이트

일드 덕후들은 알겠지만 SP드라마는 시간을 들여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테마는 우리는 그당시 아시아를 서구 제국주의에 맞서 그나마 똘똘한 우리가 너네를 대신해서 대동아공영권을 만들고 대항한 거다. 그리고 그 당시 어쩔 수 없이 아시아인들에 피해를 입힌 거는 "어쩔 수 없었다 현실이 그랬던 걸" 잔잔한 테마를 깔고 간다.

이 드라마와 함께 같이 보면 좋은 책은 서해문집의 <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 가토 요코 지음>이라는 책이다

이책을 지은 가토 요코 교수는 동경대에서 일본 근대사와 함께 일본군 역사에 대한 연구를 했으며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동경대에서도 현 일본 정부들의 전쟁을 할 수 있는 일본 탄생이라는 역사인식과 다르게 진보적인 역사학자로 통하고 있다.

이 책에서 일본이 메이지 유신 통해 근대화 개혁을 그들의 방식대로 성공시키고 청일 전쟁 러일전쟁 그리고 그들의 패배를 자초한 태평양 전쟁까지 구일본 그리고 각 주변국가의 미친 영향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일본 우익적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메이지 유신의 성공적인 국내 마무리와 함께 대두되는 것이 바로 정한론이다. 한정된 일본 내 역량을 벗어나 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나라와 전쟁 그리고 러시아 전쟁 그리고 중국 국민당 정부 미국과 맞장 뜬 태평양 전쟁까지 그들의 논조는 우리는 자원이 필요한데 너희들이 직간적접으로 방해를 하니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다라는 것이 그들의 전쟁에 대한 논리였던 것으로 나 스스로는 파악을 한다.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는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서술적인 전개가 아닌 일반 학생들의 대한 강의를 책으로 엮어서 발간을 한 책이다. 이 책에서 부문은 청일 전쟁을 러시아 영국의 대리 전쟁으로 보는 관점을 이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은 청일 전쟁을 통해서 일본이 가져간것은 없다. 코피터지게 싸워도 대부분 조선반도에서 벌여지는 전투에서 그나마 랴오둥 반도의 점령권을 러시아의 내정 간섭으로 물리적인 획득보다는 우린 잘할 수 있다는 정신적인 만족이 컸던 전쟁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러시아 전쟁은 청일 전쟁의 자신감으로 영일 동맹과 러시아간의 대립이라고 볼 수 있는 전쟁으로 러시아는 러시아 혁명의 전운이 돌기시작하지만 일본도 이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 20만명의 일본군의 우골탑이 아직 만주에 불쌍한 영혼들이 떠나지 못하는 현실을 만들어냈고 그리 오래가지 못했지만 만주국 괴뢰국가 탄생의 기초가 된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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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스로 무덤을 파기 시작은 만주사변 그리고 이어지는 중일 전쟁 , 예전의 청나라와 같은 체급으로 싸움을 걸었지만 미련한 곰탱이가 아닌 중국 자체적으로 스스로 공부를 하고 트레이닝을 하였던 중국이었고 서로 물어뜯고싸왔지만 중국공산당 그리고 소련 그리고 미국의 도움으로 일본군 바지가랑이를 핵을 두방 맞을 때까지 싸웠던 중국에게 결국 손을 들고 나온 전쟁이다.

그리고 핵을 두방을 맞게 해준 태평양 전쟁까지 이소로쿠 연합 함대 사령관도 대본영의 전쟁 결정에 실소를 머금지 못하고 의미없는 전쟁이란 것을 아는지 라바울에서 한줌의 재로 공중에서 산화한 전쟁이었다. 청일 전쟁 그리고 러일 전쟁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까지 짢은 기간의 전쟁에 대한 과한 피로감은 스스로 현재 일본에게도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하는 상황을 이책에 한권을 담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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