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2024년 8월 우리가 아는 두 항공사가 기초적인 실수로 인해 고객에게 환불을 해야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 호주 퀀타스 항공 발권 실수 2024년 8월 22일, 퀀타스 항공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약 2000만 원에 달하는 일등석 항공권을 약 450만 원에 판매하는 사고를 겪었다. 이 오류는 호주와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에서 발생했으며, 정상가의 약 85% 할인된 가격으로 약 8시간 동안 판매되었다. 그 결과 약 300명의 승객이 해당 티켓을 구매했다. 퀀타스 항공은 이 문제를 인지한 후 해당 항공권의 판매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항공사의 이용 약관에 따르면, 명백한 실수나 오류가 있는 운임은 취소될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전액 환불을 제안했다. 그러나 고객의 불만을 ..

박지성 = 퀸스파크레인져스=토니페르난데스 구단주 이 세가지 키워드로 무엇이 떠오르는가? 난 축구도 축구지만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의 에어 아시아가 떠오른다. 물론 지금은 축구단에서 손을 땠다고 한다. 2024년 들어 에어 아시아의 확장은 주목할 만하다. AirAsia는 다양한 취항 노선을 통해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AirAsia X는 올해 새로운 국제 노선을 도입해 케냐 나이로비로 연결되는 아프리카 노선을 추가했다. 이 노선은 2024년 11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간의 여행을 원활하게 연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가는 중앙아시아 노선도 추가되었다. 또한 인도 시장에서는 코지코드와 구와하티로 가는 신규 노선을 통해 인도 내 항공편..

AI 그림 이미지에 모든 출처는 마이크로소프트 AI BING에 있으며 비사업용 목적입니다WOA게임이미지 저작권도 FLYBOYS사에 있으며 비사업용 목적입니다세계에서 2번째로 설립되고 호주 국영항공사인 콴타스 항공을 아는가? 스튜어디스 비율보다 힘이 센 스튜어드 비율이 높은 콴타스 항공의 요즘 근황을 알아보자. 퀀타스 항공은 Queensland and Northern Territory Aerial Services의 약자에서 유래되었다. 1920년에 설립된 콴타스는 처음에 호주 퀸즐랜드주(State of Queensland)와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지역에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 두 지역의 이름을 따서 QANTAS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이름은..

AI 그림 이미지에 모든 출처는 마이크로소프트 AI BING에 있으며 비사업용 목적입니다 예전 물류업에 한창 일하고 있을 때 아시는 지인이 물류 회사 사명을 이카로스로 짓겠다고 소주 한 잔 찌그리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시냐고 물어보았는데 지인에게서 핀잔만 들었다. ​ 어떻게 알겠냐고? 이카로스는 하늘로 비상하는 이미지이지만 이카로스 부자가 크레타 섬으로부터 탈출 시 황금날개를 만들어 어깨에 밀랍으로 고정하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너무 높게 날면 태양열로 밀랍이 녹아 날개가 떨어질 것이고 바다 해수면에서 낮게 날면 물에 밀랍을 녹아서 떨어질 거라고 경고를 아버지가 아들 이카로스에게 경고를 했었다. 하지만 고도 조절이 중요함을 경고해도 한창 비행에 맛 들인 아들의 미..

AI 그림 이미지에 모든 출처는 마이크로소프트 AI BING에 있으며 비사업용 목적입니다. ​ 2024년 3월 11일, 칠레 LATAM 항공 소속 보잉 787-9 드림라이너기가 비행 중 급강하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건의 개요는 2024년 3월 11일 뉴질랜드 현지시각 오후 약 3시 32분경 시드니 공항에서 출발하여 오클랜드 공항으로 비행 중 태즈먼 공해 (tasman sea)에서 비행 중 급강하하는 항공사고가 발생하였다. 비행기의 조종사들은 상황 대처가 빠른 비행기 추락과 같은 대참사는 면했으며 오클랜드 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하강 당시 착륙 시점이 아니었기에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던 인원 50여 명의 경상 부상자가 나왔다. 오클랜드 공항 착륙 후 부상자는 현지 병원으로 이송..

2024년 2월 대한민국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자 매각 대행사인 UBS가 정식 입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적극적으로 외형을 확장하고 있는 대명화학 자회사인 LCC 에어로K가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문 입찰에 추가로 참여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에어로K는 2021년 운항을 시작해 5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이용해 아시아 내 여객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청주공항을 모항을 기준으로 일본 동남아등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래 6대로 fleet를 유지했다고 하나 처음 리스한 비행체는 반납을 했다고 한다.) ​ 현재 한국 중부 거점 공항인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능 에어로K는 모회사인 대명화학은을 통해 코웰패션 물론 2021년 국내 택배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