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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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로봇 대백과-로봇씨-베르타 파르모

나연아범 2024. 7. 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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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인간을 복제한 로봇, 인간을 위해 봉사하는 로봇,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로봇… 총 192명의 로봇들을 만날 수 있었던 곳 이미 널리 보급된 로봇 청소기부터 음식점에 가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서빙 로봇까지.... 이제 로봇은 더 이상 뉴스나 특별한 행사장에서만 볼 수 있는 낯선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 즉 로봇이 우리에게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가 되기까지는 수많은 형태의 로봇들이 만들어 낸 기나긴 로봇의 역사가 있다. 이 책에는 로봇의 역사가 담겨 있지만, 로봇들은 시간 순이 아닌 로봇의 성격에 따라 분류되어 있다. 총 12개의 노선이 바로 그것이다. 인간과 닮은 로봇들이 사는 1호선, 로봇 동물들이 사는 2호선, 하늘을 관측하는 로봇들이 사는 3호선, 인간을 보호하는 로봇들이 사는 4호선 등등.... 총 12가지의 특성을 가진 다양한 로봇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물론, 하나가 아닌 여러 특성을 동시에 가져, 여러 노선이 교차하여 지나는 로봇들도 있다. 로봇을 ‘로봇’이라고 부르게 된 건 언제부터였을까? 로봇랜드에서의 문화, 정치, 종교 등은 우리가 사는 세계와 어떻게 다를까? 로봇랜드에 ‘없는’ 것은 무엇일까? 《로봇랜드》를 통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저자
베르타 파라모
출판
그림씨
출판일
2024.06.30

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Allan Spielberg) 감독의 A.I의 기억하는가? 지금에야 A.I는 모든 지식을 찾아주는 만물 백과사전이란 의미로 와닿지만 2001년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에 이 영화가 개봉 시 사회적 파장은 작지 않았다.

2001년에는 인공지능(AI)이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영화나 SF 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미래 기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영화 'A.I.'가 개봉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고 대부분 인간과 유사한 감정과 사고를 가진 로봇이라는 환상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졌다,

2001년에는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기보다는 먼 미래의 일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고 2001년 AI는 영화처럼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라는 환상적인 이미지가 강했고, 실생활에 적용될 기술이라는 인식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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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씨] 로봇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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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영화는 AI는 인간과 로봇, 그리고 생명의 의미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졌다. 인공지능 로봇인 데이비드가 진짜 사랑을 갈망하며 겪는 여정을 통해 여성 관객들의 모정까지 동하게 만든 영화인 점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 사랑, 외로움, 상실감 등을 로봇에게 부여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스필버그 감독의 AI는 단순한 SF 영화를 넘어, 기술 발전이 가져올 윤리적, 사회적 문제점을 미리 예견하고 인간의 존재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영화로 기억이 된다.

지금이야 만물 지식 집합체의 역할을 하지만 2001년 A.I라고 생소한 단어로 다가온 A.I = 로봇이라는 명사가 더욱더 어울리지 않은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출판사 그림씨에서 로봇랜드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총 192명의 로봇이 수록되어 있는 로봇랜드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베르타 파르모는 건축 전공이지만 자신만의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철학을 구축하였다. 논픽션에 대한 조예가 깊고 모든 주제에 대해서 바라보는 것에 대한 내공이 자신만의 길이 있는 저자이다. 첫 번째 그림책은 『기후 변화 Cambio climático 』이며, 『몸 안의 액체들 Fluidoteca 』은 2022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라카 치상을 받았다고 한다.

여기에 사용된 ai 창작 이미지는 마이크로 빙 ai에 있으며 비사업용 목적입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 34년 -35년 전 로봇 대백과 사전

동네 서점에 팔던 일본 해적판 로봇 대백과 사전 느낌을 생각했으나 그런 느낌은 아니고 좀 더 고급 진 로봇 캐릭터에 현재 실생활에 나와 있는 로봇들을 총망라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그 시절 로봇 대백과 사전은 그때 당시 1000원 권당 1991년-2년이었는데 상태 좋은 것들은 현재 권당 120만 원 정도 한다고 한다. 한 8권 정도 있었는데 다 어디 갔는지 ㅠㅠ)

https://youtu.be/_19pRsZRiz4?si=dgmmr-9oo1-s9tzy

유튜브 : AI 오피셜 트레일러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로봇 청소기부터 요즘 뜨고. 있는 음식점에 서빙 로봇까지 실생활에 도입되어 뉴스나 특별한 행사장에서만 볼 수 있는 낯선 존재가 아니다.

현대 사회는 즉 우리에게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친근하고 가까운 공간에 수많은 형태의 로봇들이 만들어 로봇과 인류와 공감대를 만들어낸다.

이 책에는 인류고 대부터 로봇의 개념에 가까운 물체부터 로봇들은 로봇의 성격에 따라 분류되게끔 되어 있다.

이 책은 로봇은 12개로 분류를 하였다.

인간과 닮은 로봇들이 사는 1분류, 로봇 동물들이 사는 2분류, 하늘을 관측하는 로봇들이 사는 3분류, 인간을 보호하는 로봇들이 사는 4분류 등등 총 12가지의 특성을 가진 다양한 로봇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로봇의 어원은

체코어로 로보타(robota) 라고 한다.

로보카는 즉 노동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노동 즉 로봇 결국 로봇은 사람 위에 군림하는 하는 것이 아닌 로봇과 공존하는 삶이 어떤지 이 책을 통해

느꼈으면 하는 바이다.

로봇의 어원은

체코어로 로보타(robota) 라고 한다.

로보카는 즉 노동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노동 즉 로봇 결국 로봇은 사람 위에 군림하는 하는 것이 아닌 로봇과 공존하는 삶이 어떤지 이 책을 통해

느꼈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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