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우리말 속뜻 금강경 - 전광진-속뜻 사전교육출판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퍼진 불교 경전은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 혹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금강경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에  불교가  유입 초기에 전래되었으며 고려 중기에 지눌(知訥) 스님이

불교에 뜻있는  사람들의 입법(立法)을 위해서

이 금강경이  일반 민중에게도 널리 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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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에서도 중국 선종의 제5조 인 홍인(弘忍) 이래 특히 중요시되었고, 제6조 혜능(慧能)은 이 경문을 듣고 발심(發心) 하여 출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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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강경은 지혜[空慧]를  그 근본을 삼고, 일체 법무아(一切法無我)의 이치를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

석가모니의  사상을 설명하면서도 경전 중에서 공이라는 말이 한마디도 쓰이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대승불교 그리고 소승불교를 아우르는 교리의  총집합이라고  볼 수 있는 경전이다.

한자 '금강'은 산스크리트어 와즈라체디까(Vajracchedikā)를 기원으로 한다고 한다. 한국어로  뜻을 번역하면  " 강한 힘으로 절단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이란 제목의 뜻은 우리 현대어로 풀이하면  마음속의 분별, 집착, 번뇌 등을 부숴버려 깨달음으로 이끄는 강력한 지혜의 담은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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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뜻 금강경:전광진 교수가 풀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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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금강경의  숨은 뜻을 일반 현대인들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한글로 한 시간 안에 금강경을 속독할 수 있도록  속뜻 사전교육출판사에서 젊은이들 그리고 현대인들이 보기 좋게 이번에 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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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현대 사회에 있어 마음의 양식을 얻고

불교 경전 한 구절을 통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