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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리뷰> 하야부사 동아시아- 쓰다 유이치 본문
하야부사 はやぶさ는 일본어로 매라는 뜻이다. 하야부사라는 신칸센 열차도 있으며 떠는 일본 항공 우주국(JAXA)의 소행성 탐사기 小惑星探査機 하야부사를 일컫는 말이다. 본 이야기를 하기 앞서 이 소행성 탐사기는 어떻게 소행성을 탐사하고 이슈가 되었을까? 이 책은 하야부사 2의 유구 소행성 이야기를 다룬다.
다름 아닌 바로 소행성 탐사기가 소행성에 착륙하여 소행성을 탐사하는 것이다. 어떤 유튜브를 보니 소행성에 위성체가 돌격하여 소행성에 생채기를 내듯이 들이박는데 이건 좀 과장된 면이 있을 거 같고 일본 사람들 50여 년이 지나 거의 70년이 넘어가도 반자이 정신이 녹아들었는지 참 아이러니한 운명체라고 생각을 했다.
https://youtu.be/44eWNCOMBaI?si=aqFlAA5Eol5LzSdX
하야부사 우주 탐사 계획은 태양계 주변의 돌고 있는 소행성에 올라타(?)소행성의 토양 샘플을 채취하여 우주의 기원을 탐사하자는 데 있다.
이 계획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2차에 거쳐 진행되었는데 이 책에는 2차 탐사 과정이 주된 내용으로 나온다. 우선 1차 탐사는 2003년 태양계 주의를 돌고 있는 이토 카와라는 소행성에 하야부사 탐사 위성이 접근하여 미네르바라는 소형 탐사선이 소행성을 올라탈 계획이었으나 미네르바라는 탐사선은 고장이 나고 결국 탐사 소형 구슬? 을 소행성 표면에 쏘아서 토양 물질을 회수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나 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고장이 나서 결국 반 고철이나 같았던 하야부사 1을 소행성으로 돌진시키는 참 일본스러운 방법을 통해 행성의 토양 샘플을 수집하여 지구 호주로 귀환 시켰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주 내용은 하야부사 1보다 모든 것을 보완한 하야부사 2 프로젝트의 이야기가 이 책의 주를 이룬다. 하야부사 2 프로젝트 과정은 1차 실험보다 보완하여 과학적이고 때로는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겼다. 인공위성에 대한 기계적 이해도뿐만 아니라 기타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궤도 설계 등 지구와 소행성을 오가는 탐사선 비행 방식, 탐사선에 탑재된 이온엔진, 레이더, 충돌 장치
등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야부사 2에 대한 내용을 심중적으로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와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야부사 2 연구진과 팀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쓰다 유이치는 실제로 하야부사 2 프로젝트의 매니저로서 11년간의 이야기를 이 책에 녹아냈다
다양한 공학적인 이야기도 이 책의 주를 이루지만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기에 여러 구성원들의 노고가 들어간 이야기를 책으로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link.coupang.com/a/bKZd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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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은 기초과학에 대한 접근을 자의적이냐 타의적이냐라는 것으로 구분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 이외에도 일본 기초 공학 공학도들의 연구에 대한 즐거움을 여러 미디어에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 <마개종의 밤> 이나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같은 것을 접해보면 일본 기초 공학도들이 기초 공학에 접근하는 태도와 우리와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https://youtu.be/t8Vdc3zEFyQ?si=2uTjU2ApboE3luLU
구체적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별에 닿고자 하는 하야부사 2의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탐사 과정은 우리나라 현실과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 우리나라도 우주 항공청이 시작이 되어 본격적인 우주개발이 시작이 열렸지만
마냥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안이다.
또 우주탐사의 지식과 경이, 도전하는 인간의 역동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야부사> 이 책을 권한다
상기 ai 이미지는
마이크로 빙으로 작성했으며 비사업적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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