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이레미디어-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제시 리버모어는 현대 주식매매기법 성립에 있어서 큰 이론적 성립에 역할을 하였던 분이다. 추세매매법에 대한 이론적 정립을 확립하였던 분이 바로 제시 리버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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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매매법은 어떻게 보면 매우 간단한 논리에서 시작하는 논리이다. 우리가 아는 주식매매에 있어 내리는 주식을 사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오르는 주식은 매도하여 수익을 현실화 하는 것을 정석으로 생각하고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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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전 세계 투자자들의 영원한 투자고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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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매매법의 논리는 간단하다. 오르는 주식은 사고 내리는 주식을 파는 것 .... 어떻게 보면 간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추세매매법이 우리에게 있어 트레이딩을 통해서 항상 유념을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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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는 1920년대 대공황을 겪고 있는 미국경제 격동기에 리버모어는 자신의 인생처럼 롤러코스터를 타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인지 과감한 공매도를 통한 20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주식시장을 통해서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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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삶은 주식시장에 있어 항상 상한가를 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알려진대로 그는 주식투자를 통해서 3-4번정도 실패한 그는 화려한 주식시장에서 성공보다는 인생사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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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 제시 리버모어가 말 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머리 복잡한 수치를 보면서 고민하는 것 보단 주식이 상승장일 때 팔고 하락장일때는 빠른 손절처리와 주가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면 기다리고 인내하라는 메세지를 보여준다.

여타 의견들은 제시 리버모어의 추적 매매 방법은 현대 증권 트레이딩의 단타성 매매와 결이 같은 것은 것으로 보는 의견이 있으나 단타성 매매와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 매매법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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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의 추적 매매 방법은 장이 상승이든 하락이든 단 시간안에 판단하지말고 길게 보고 매수이든 매도이든 길게 포지션을 잡고 가야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투자자들이 보기에는 긴 장세의 페리어드로 볼 수 있지만 저평가주를 찾아 길게 가는 장기투자자와는 달리 성격이 다른 것이 리버모어의 추세 매매법이라고 이책에서는 담겨져 있다.

책을 보면서 현재 주가 시스템과 비교하기에는 무리인게 지금은 it 발전으로 홈트레이딩이 발전해 주식 거래와 편이성이 높아졌으나 그 당시 미국 대공황 시기에 아날로그식 주식 트레이딩과는 다른 모습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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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시리버모어의 추세 매매와는 일관하지 않고 단타성 매매도 병행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주식 매매의 찌라시 같은 정보는 멀리하라고 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지금 2020년대와 1920-30년대 미국 증시시장은 매우 다른 상황이다. 하여 이 책에 나와있는 제시리버모어의 삶에 대한 일대기는 무조건 추종보다는 이책을 읽는 독자들이 한번 걸러서 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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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의 경우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매매의 큰 골격이 공매도는 2024년 한국시장에서 정부의 강한 규제로 이 책에 나와 있는 상황과는 다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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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리버모어는 단순한 매매에 치중하지말고 주가의 투자관리 금액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하였다. 그는 계속된 주가에 대한 투자보다는 여러 분산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금액에 대한 분산과 신탁관리는 항상 파산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혜안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는 주식에 대한 접근 방식보다는 자신을 여러 부분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분리할 것을 제시리버모어는 항상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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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의 실제 삶은 자살로 마감을 했지만 여타 다른 부분에서 알려진 것 처럼 주식 투자의 파산이 아닌 개인적인 가정사의 비극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바른 방향일 것이다. 3-4번 이어지는 파산이 계속 되었지만 그는 여러 실물 자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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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추세매매법을 통한 주식 트레이딩에 대한 제시리버모어가 직접 경험했고 어떻게 이 난국을 해결한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2005년 초판 출판에 인해 제시 리버모어에 대한 존재를 국내 주식 투자자들에게 각인을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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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의 2024년 재판본은 업데이트 된 주변 주식 상황을 반영하여 훨씬 일반 주식 투자자와 제시 리버모어를 추종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부드럽게 그리고 강렬한 메세지를 다가 올 수 있도록 책이 나왔다. 주식 투자의 정도를 알고 싶은 사람은 이레미디어의 " 어는 주식 투자자의 회상"을 꼭 읽어보도록 추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