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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 리뷰 니콜라 기유라 레드리버 본문
고등학교 시대부터 로마의 이야기 하면 시오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먼저 떠 오른다. 일본인 출신이면서 로마인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이탈리아 사람이 아닌 이상 더욱 감정을 드러나게 끔 글을 쓴 사ㅣ람이 바로 시오미 나나미 작가가 아닐까 싶다.
시오미 나나미 이전에 로마에 대한 저술은 엄청나게 수많은 자료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시오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우리에게 다가왔을까 그건 바로 많은 텍스트 속의 삽화를 넣어서 그런게 아닌 가 싶다. 나만의 경우로 한국사람의 특징을 다 하기는 그렇지만 한국 사람들의 경우 수많은 텍스트가 있는 경우 책을 금방 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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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아쉬운 점이 시오미 나나미의 충분한 삽화에도 뭔가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 있다. 이런 갈증을 풀어줄 책이 나왔다. 바로 고대로마인포그래픽이다. 고대로마의 역사 부터 모든 경제 문화를 총망라한 하나의 도감이라고 생각을 하면 좀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니콜라 기유라라고 하는 작가로부터 그래픽 그리고 이미지로 고대로마의 경제 문화 군사 모든것을 재구성하였다. 아마도 텍스트 위주로 된 서적과 이책을 동시에 같이 본다면 이미지에 대한 형상이 3차원적으로 구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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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의 가격이 그렇게 쉽게 손에 잡힐 가격은 아니지만 만약 고대 로마에 관심이 많거나 고대로마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쓰거나 웹툰을 그리시는 작가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소재라고 생각한다. 항상 아쉬운 점은 그거다. 이탈리아 사람이 아닌 이상 로마를 다루는 이야기를 쓴다. 참으로 문화적인 공감대가 없는 이상 한계가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시오미 나나미같은 서양 고대로마 배경의 작품을 낸다는 것은 엄청나게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것을 보면 참으로 일본인들에게 있어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이점에 대해서는 높게 공감한다. 일본인들에 의해 창작된 로마 배경의 영화로는 아베 히로시 테르마이 로마이 같은 작품들은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이 리뷰를 쓰는 나 자신도 로마 문화를 너무 좋아해서 중고등학교 시절 공책 한권에 다 못그리는 그림으로 삽화를 그렸던 추억이 있다. 지금은 그러한 열정은 없지만 이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다. 저와 같은 꿈을 갖고 있는 분들도 같이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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