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드라마 '해협(海峡) <3> - (ft. "용인이 너네 땅이냐!!")

https://youtu.be/WvdhJxLtVMI?si=lkCuVkd_oF4oXle8

2007년작 일드 해협은 유튜브에서 스트리밍을 볼 수 있다.

 

삼랑진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되어 토모에 요시코는 삼랑진에서 기력이 딸린 아버지를 무지개다리 위로 보내고 만다. 엄청난 슬픔에 빠진 요시코.....슬픔을 딛고 자신이 태어난 부산 그리고 아버지의 동생인 숙부가 계시는 부산으로 향하게 된다. 모두가 같은 말이겠지만 숙부는 돌아가신 토모에 아버지 즉 형이 너무 물러터졌다고 이야기 하나 지 한 몸 붙일 곳 없는 토고에는 당장이라도 안위를 위해 묵묵히 듣고만 있는다.

​숙모는 처음에 반기다가 무슨 하녀 부리듯 부린다. (드라마 중반부 들면 다 토모에를 위해서 그렇다고 망발함.....) 어쨌든 토모에는 숙부네 부엌 때기부터 숙부의 회사 부산 해운의 경리로 입사하는 멀티를 뛰게 된다. 1945년 초 전세가 악화되어 부산 해운의 선박들은 다 징수를 당하고 할 일이 없는 일본인 조선인 사원들은 사장인 숙부의 딱 딸에 하루하루 시간만 지날 뿐이다. 사장이자 숙부는 직원들을 가만히 두지 않고 회사 공터에서 최후의 결전을 위한 직원들에게 군사훈련을 시킨다. (사장 입장에서 직원 이놀고 있는 것을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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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 1945년, 일본의 패전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본 당국은 조선인 노동자나 징용 공예 대해서도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종전이 가까워짐에 따라 본토 결전이 상정되어 일본 국내의 민간인이나 노동자에 대해서도 다 제창을 사용한 훈련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조선인 노동자도 예외는 아니고 전투훈련의 대상이었다.

https://youtu.be/QyDsmH3LgDQ?si=LCZebrn8bvpTwK9p

 

일본 정부는 1945년 4월에 「국민의용 전투대」를 창설해, 전쟁 동원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 중에는 일본 국내나 외지(조선·대만 등)의 노동자도 포함되어, 조선인 노동자에게도 군사 교련이 부과되는 일이 있었다. 군수공장이나 비행장 건설에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는 작업의 일환으로 전시에 필요한 군사적인 훈련(진지 구축, 방공호 굴착 등)을 받기도 했다.거의 이러한 훈련은 전쟁 막바지까지도 내선일체라는 이름으로 조선 운명을 제국주의 일본과 같이 불구덩이에 뛰어들 의도였고 특히 실제로 행하여지는 않았지만 일본 본토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1945년 일본의 패전이 임박했을 당시, 일본 군부가 일본의 수도를 조선의 용인(龍仁)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유사한 맥락에서 몇 가지 논의가있었다는 설이 있었다.

https://youtu.be/yLY0CBc2Zk8?si=-5_2PNY27Yj5elR4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은 본토 결전을 준비하며 후방 지역을 고려했었다. 조선은 당시 일본 제국의 식민지였으며, 제2의 일본 본토 그리고 이등 시민으로 여겨졌다. 일부 군 관계자들은 본토가 함락될 경우 조선이나 만주로 후퇴하여 저항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이것은 "정진 작전(挺進作戦)"이라고 불리었는데 일본 관동군과 일부 일본군 지도층에서는 본토가 미군에게 점령될 경우, 조선과 만주로 후퇴하여 최후의 저항 거점을 구축할 계획을 논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유튜브상에서는 수도 이전이라는 개념으로 의견 주시는 분이 계시나 전쟁 지속을 위한 거점 이동의 개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또는 수도 용인이 전설은 한반도 내에서 상대적으로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주요 교통 요충지였기에 나온 내용 같다. 일본군이 조선에서 방어 거점을 설정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 중 하나였을 수 있지만, 수도 이전을 공식적으로 추진했다는 증거는 불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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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풍수지리적으로 용산을 좋아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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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하며, 전통적으로 경기도 내에서 산세가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龍仁(용인)"이라는 이름 자체가 "용(龍)이 어질다(仁)"는 뜻을 가지며, 용(龍)은 풍수에서 강한 기운을 상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풍수적 관점에서 볼 때, 용인은 남한 산맥과 연결된 산세가 있어 기(氣)의 흐름이 좋은 지역으로 여겨질 수 있었던 부문에 있어 만약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우리는 아마도 저 먼 만주지역 일대로 쫓겨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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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담부터는 줄거리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