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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리뷰> 페르시아어 수업 본문
https://youtu.be/5FdRKMQMj4o?si=aPCrVZ8XBStEIE40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Persian Lessons)은 2020년에 개봉한 벨라루스 출신의 감독 바딤 페를만이 연출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나치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 남성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영화의 주인공 유대인인데, 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에게 잡혀 수용소로 끌려간다. 수용소로 가는 트럭안에서 샌드위치와 바꾼 페르시아어 책이 그를 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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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형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페르시아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살려주면 페르시아어(즉, 파르시어)를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로 인해 그는 수용소의 나치 장교 코흐에게 파르시어를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실제로 파르시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가짜 언어를 만들어내며 가르치게 된다.
(존재하지 않는 언어를 있는 것 처럼)
영화는 가짜 언어를 꾸며가며 서로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두 사람의 관계와, 생존을 위한 인간의 의지와 창의성을 그려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복잡해지는 감정과 서스펜스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생존 본능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https://youtu.be/37_ZjraXkT8?si=TNnwVYyYXF9_Ny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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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 1940년대 나치 독일이 운영한 유대인 수용소에는 주로 유럽 출신 유대인들이 구금되었다. 그러나 나치의 인종 정책과 외교적 상황에 따라 일부 중동과 북아프리카 출신 사람들도 유대인으로 식별되거나, 유대인과의 관련이 의심되어 억류될 경우가 있었다.
이란인은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치 수용소의 주요 타깃은 아니었지만, 이란의 유대인들 중 일부는 나치 점령 지역에 거주하거나 그곳으로 이주한 경우 위험에 처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독일과의 외교 관계에 따라 나치는 이란인을 "아리안 혈통"으로 간주하며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했기 때문에, 이란인은 나치 정권 아래에서 비교적 보호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나치는 이란인을 "아리아인"으로 간주했다. 당시 나치 이념은 아리안(Arisch)이라는 용어를 백인 우월주의와 결부시키며 인종적으로 '우월'한 집단을 정의하는 데 사용했으며, 이 개념에는 유럽의 게르만족뿐 아니라 일부 인도-이란 계통의 민족도 포함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란과 독일은 1930년대부터 외교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당시 독일은 이란을 "아리안 혈통"으로 여겨 우호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특히, 나치는 인도유럽어족과 인도이란어족을 언어학적으로 같은 계통으로 분류하고, 이를 아리안 민족의 기원으로 간주했다.
이로 인해 이란인들은 나치의 인종 이념에 따라 아리안 혈통으로 인정받았고, 나치 독일은 이란과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영화의 시대적배경이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코흐장교의 페르시아어를 배워 테헤란에 있는 동생을 만나겠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
이란은 1941년에 영국과 소련에 의해 점령당했기 때문에 독일인의 이주는 더욱 제한되었다. 당시 이란 정부는 영국과 소련의 압력으로 인해 나치에 협력적이거나 독일 출신인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으며, 이는 이란이 정치적 망명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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