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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1932년 1차 상하이 공중전 (중일전쟁) 본문
https://youtu.be/QshP3opuFjE?si=6nJETt-q-2rJPxDg
제1차 상하이 공중전의 배경
제1차 상하이 공중전은 1937년 8월 14일, 중국과 일본 간의 중일전쟁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중요한 공중전이다. 이 전투는 상하이 상공에서 벌어졌고, 당시 중국 공군이 일본군의 상하이 폭격을 저지하기 위해 벌인 전투로, 역사적으로 중국 하늘에서 이루어진 첫 대규모 공중전으로 평가된다.
1937년 7월 7일에 발생한 루거우차오 사건(노구교 사건)으로 인해 중일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일본군은 중국 본토를 침략하기 시작했다. 상하이 역시 일본군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으며, 이곳을 통해 중국의 해안 방어를 무너뜨리고 경제적 중심지를 점령하려 했다.
중국 국민당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장제스(장개석)의 지휘 하에 중국 공군을 동원했다. 중국 공군이 적극적으로 일본의 항공 전력에 맞서기 시작한 계기였다.
일본군은 상하이 지역의 민간 및 군사 시설을 폭격하려 했다. 그 목표는 상하이의 경제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민간인들에게 공포를 심어 중국의 항복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중국 국민당군 주력 기종
중국 공군은 일본의 폭격을 저지하기 위해 소련정권으로부터 지원받은 소련제 전투기 폴리카르포프 I-15 및 I-16을 사용하여 출격했다. 당시 중국 공군은 훈련과 장비 면에서 일본군보다 열세였으나, 일본군의 기습을 방어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 당시, 소련은 약 250대의 I-15 전투기와 250대의 I-16 전투기를 중국에 보냈다. 이 전투기들은 당시 일본 제국의 공군과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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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폴리카르포프 I-15 및 I-16 성능은 어떠했는가?
소련의 I-15와 I-16 전투기는 1930년대에 개발된 전투기들로,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단계에서 실전에서 인증을 받은 기체였다.
I-15는 쌍엽 전투기로, 1933년에 처음 비행했다. 제원은 아래와 같다.
속도: 약 370 km/h
무장: 4개의 7.62mm 기관총
기동성: 쌍엽기 특유의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해 근접 공중전에서 강점을 보였다.
상하이 공중전 이전 스페인 내전에서 소련 공군뿐만 아니라 스페인 공화국 공군에서도 사용되었다. 기동성과 짧은 이착륙 거리를 이용한 전투에서는 좋은 성능을 보였지만, 고속 전투기와의 교전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더불어
I-16 전투기
I-16은 단엽 전투기로, 1933년에 개발되어 세계 최초의 양산 단엽 전투기 중 하나이다
제원은 아래와 같다
속도: 약 490 km/h
무장: 4개의 7.62mm 기관총 또는 2개의 20mm 기관포 (버전에 따라 다름)
기동성: 속도가 빠르고 단엽기 특유의 공기역학적 이점을 살려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특히 1930년대 후반에는 매우 현대적인 전투기였으며, 스페인 내전에서 뛰어난 기체로 인증받았다
일본제국군 주력기종
일본 제국 육군 항공대와 해군 항공대가 모두 상하이 전투에 참여했으며, 특히 일본 해군은 이때 항공모함 호쇼(Hosho)에서 함재기를 출격시켰다. 일본군의 항공 병력은 대략 80~100대의 전투기와 폭격기를 상하이 전투에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항공기는 대부분 전폭기와 정찰기, 그리고 해군 항공대의 함재기들로 구성되었고, 중국군의 지상군 및 도시 지역에 대한 공습을 수행했다.일본 제국 육군 항공대와 해군 항공대가 모두 상하이 전투에 참여했으며, 특히 일본 해군은 이때 항공모함 호쇼(Hosho)에서 함재기를 출격시켰습니다. 일본군의 항공 병력은 대략 80~100대의 전투기와 폭격기를 상하이 전투에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당시 투입된 일본군 주력기종은
다음과 같다.
1. 미쓰비시 B1M - 일본 해군이 주로 사용한 함상 공격기로, 복엽기 형태의 폭격기이다. 항공모함에서 운용되며, 상하이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2. 나카지마 A1N - 일본 해군이 사용한 복엽 전투기로, 이 시기의 대표적인 함재기 중 하나이다. 이 기종은 일본 해군 항공대에서그 당시 주력기로 사용되었다.
3. 카와사키 KDA-5 - 일본 육군 항공대의 전투기로 사용된 복엽기이다. 이 항공기는 중국 상하이에서 주로 정찰 및 공격 임무에 투입되었다.
중국 국민당군 측 파일럿 숙련도
중국 공군은 상하이 전투에 일부 전투기와 폭격기를 투입했지만, 일본군의 강력한 해군 항공대와의 전력 차이로 인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일부 파일럿들은 외국에서 훈련받은 경우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항공 작전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공군의 파일럿들은 일부가 외국에서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에 비해 숙련도가 낮았다. 전술적 경험도 부족했고, 조직적인 공중전 수행 능력이 약했다. 이로 인해 일본군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제1차 상하이 공중전에서 중국 공군 출신의 에이스 파일럿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당시 중국 공군은 조직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일본군과 대등한 전투를 벌일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개별 파일럿이 두각을 나타낼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후 중일전쟁 시기에는 중국 공군의 파일럿들이 더 많은 전투 경험을 쌓았고, 일부 에이스 파일럿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1932년 제1차 상하이 공중전 당시 중국 국민당군의 공군은 숙련도가 낮았고, 일본군에 비해 열세에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두각을 나타낸 에이스 파일럿은 없었다고 한다.
일본제국 항공대 측 파일럿 숙련도
제1차 상하이 공중전(1932년 제1차 상하이 사변) 당시 일본군은 비교적 많은 항공 병력을 투입했으며, 파일럿들의 숙련도도 높았다. 일본 해군 항공대와 육군 항공대가 모두 참전했으며, 이 시기에 일본은 항공 전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기 때문에 파일럿들의 훈련 수준도 상당히 높았다.
일본군은 상하이 사변 동안 공중 우위를 장악하기 위해 항공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주요 항공 병력은 해군 항공대에서 나왔으며, 항공모함 **호쇼(Hosho)**에서 발진한 함재기들이 주요 작전에 참여했다. 대략 80대 이상의 항공기가 상하이 전투에 투입되었고, 일본군은 정찰, 폭격, 공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일본 해군 항공대와 육군 항공대의 파일럿들은 비교적 높은 훈련 수준을 자랑했다. 일본은 1920년대 후반부터 항공력 강화를 목표로 했고, 파일럿들에게도 철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로 함재기 조종에 능숙했고, 일본군의 전술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중전과 폭격을 수행했다.
1차 상하이 공중전에서는 에이스로 널리 알려진 파일럿은 많지 않았다. 이는 일본군이 이때까지 에이스 파일럿을 공식적으로 홍보하지 않거나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일본군 파일럿들은 이미 여러 공중 전투에서 경험을 쌓고 있었으며, 숙련된 조종사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었다.
특히, 미쓰비시 B1M 폭격기와 나카지마 A1N 전투기 같은 주력 항공기를 조종한 파일럿들은 정밀 폭격과 공중전을 통해 중국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일부 파일럿들은 여러 전투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했으나, 전쟁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에이스"로 명확히 기록된 인물들은 이 시점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전투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에서 더 많은 일본군 에이스 파일럿들이 등장하게 된다.
세계 항공 전사를 전리한 아틀라스 세계항공전사라는 책이 발간이 되었다.
이 책은 공군력이 어떻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장을 주도하고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각 전투의 뒷이야기와 함께 공중전투를 이해하기 쉽고 생생하게 묘사하며, 120장이 넘는 세밀한 지도와 삽화를 통해 전투 기동, 비행대대의 위치, 폭격 목표 등을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이로써 제1차 세계대전의 서부전선 소규모 충돌부터 현대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전 세계 하늘에서 벌어진 공중전투를 자세히 다룬다. 또한, 초기 기구를 이용한 실험부터 첨단 레이저 유도 무기까지 다양한 항공 역사를 폭넓게 탐구한다. 이번 개정판은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아틀라스 세계 항공전사(Atlas of Air Warfare)』의 새로운 버전으로, 더욱 발전된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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