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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서평 리뷰> 기밀문건 속의 한국전쟁- 피엔에이 월드 본문
한국전쟁 당시 이방인들은 누구였을까? 나는 에티오피아의 캉뉴(kagnew) 부대라고 생각한다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대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한국에 파병되어 활약했다.
에티오피아는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1세의 지휘 하에 약 1,200명으로 구성된 "캉뉴(Kagnew) 부대"를 한국에 파병했다. 이 부대는 1951년부터 1954년까지 한국 전쟁에 참여하며, 춘천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중요한 전투에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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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군대의 춘천과 인제 지역에서 주로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춘천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차례 공격과 방어전이 벌어졌다. 에티오피아 군은 이 지역에서 북한군과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춘천 근처의 고지대에서 에티오피아 군은 유엔군과 함께 방어 작전에 투입되었다 고지대 전투는 매우 치열했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 군은 용감하게 싸워 적의 진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럼 이런 에티오피아 군이외에도 수많은 유앤군들의 이야기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역사속으로 녹여 있다. 이런 지식의 결핍을 보완해줄 책이 발간되었다.
피엔에이월드에서 < 기밀문건 속 한국전쟁>이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심지화(沈志華, Shen Zhihua)이다. 그는 중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특히 냉전과 관련된 연구로 중국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중국 현대사, 중국-소련 관계사, 그리고 한국전쟁을 연구하는 분야에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심지화는 중국과 소련 간의 외교 관계와 냉전시대의 국제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냉전 시기 중국과 소련의 관계가 한국전쟁 및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한 저서를 다수 발표했다.
심지화는 중국과 소련의 관계사에 대한 연구로도 매우 유명하다. 그는 두 나라 간의 외교, 군사 협력, 그리고 이념적 갈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외교 전략을 분석했다
그리고 심지화는 한국전쟁 연구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한국전쟁 중 중국의 역할과 결정을 분석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중국과 소련의 외교 및 군사 전략에 대한 그의 연구는 한국전쟁 이해에 중요한 기여를 했음을 학계에서 인정하고 있다.
또한 그는 여러 권의 저서를 출판했으며,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저서는 학계에서 널리 인용되며, 중국 현대사와 냉전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에게 귀중함을 시사한다
심지화는 중국 역사학계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그의 연구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심지화는 이 책을 통해 한국전쟁 전야와 전쟁발발에서부터 휴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 기간 동안 김일성-모택동-스탈린 간 주고받은 ‘공개·미공개’ 암호전보와 극비서한 등 총504건을 날짜별 시간 순으로 짚는 모음집으로 우리에게 2024년 발간되었다.
‘항미원조’로 출병을 결단, 압록강을 건너는 모택동과 김일성의 남침을 묵인한 스탈린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한국전쟁 당시 이 세 명의 공산권 지도자들간에 기밀문건들을 통해 국내에 그동안 간헐적 공개에 그쳤던 중국과 소련의 한국전쟁 관련 숨겨진 역사의 내용도 이 책의 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한국전쟁의 유령은 왜 한반도에서 떠나지 못할까라는 화두를 우리에게 던진다. 소련 기록보관소와 중국 문헌 속에서 찾아낸 문건 대상 한국전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심지화 교수의 편저, 북경대 김동길 교수와 중앙대 이강범 교수의 번역 등 수 년 간 노력의 결과물인 이 책을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한국전쟁에 대한 관점을 다시금 보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독자는 이책을 접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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