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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김동진-서해문집 <2> 본문

서평

<리뷰>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김동진-서해문집 <2>

나연아범 2024. 1. 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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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이 주최하는 집회나 강연회마다 언제나 고등계 형사들이 가장 앞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들은 연사나 청중의 일거수 일투족 일수록을 감시하다가 조선 독립 항일투쟁, 사회주의 정신을 표방하면 그 즉시 단상위로 뛰어올라와

                                                                               " 본문 내용 일부 발췌" 

1923년은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 폭풍의 전야처럼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긴장의 연속을 하는 시대의 일부분이었다. 특히 일본 고등계 형사들도 1919년이후 무단통지에서 문화통치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모든 계파에서 자유로운 정치 사상이 등장하던 시기였다.

일본 본토도 그렇고 조선 식민지내에서도 고등계 형사들은 조선독립세력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자들의 단속에 긴장을 품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일본 본토에서 발현된 사회주의 세력들은 조선 식민지에 나와 있는 일본 관리들에게도 큰 위협으로 다가 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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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의열단 경성의 심장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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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일본 사회주의 운동가 타카세 키요시(高瀬清, 1901~1973)는 1922년 7월 자택에서 일본 코민테른의 창당을 주도하였고 일본 공산당 창당의 첫발을 내딘 역사적인 발자취이었다. 러시아 볼쉐비키 혁명의 레닌의 동지였던 니콜라이 부하린으로 부터 강령을 받고 정식 일본지부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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