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대한민국의 잔다르크 추미애 전 국회의원의 소설이다. 모두 이 책을 받아들였을 때 동명이인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추미애님이 맞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난 단지 그분의 갖생고 있는 생각과 이념이 있지 않을까 라는 피상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의 첫장을 넘기는 순간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 듯한 책에 대한 그녀의 생각이 가슴깊이 들어왔다. 그녀가 살아왔던 정치적인 격동기 그리고 그 격동기를 지나 어쩔 수 없는 정체되어 있는 슬럼프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도가니속에서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가서 봐야할 운명이다. ​ 엄청난 경쟁과 그리고 수많은 지략의 대결의 장인 검찰 내부에서 수많은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법조계의 풍랑을 전면으로 맞서왔던 잔다르크. 놀라왔던 일생을 살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