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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화차 미야베 미유키 장편소설 본문

서평

<리뷰> 화차 미야베 미유키 장편소설

나연아범 2023. 6.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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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는 현대 일본 소설 중 미스터리 부분에서는 존재를 빼고서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화차란 소설은 한국에서 일본에서도 영화화가 되었다.  일본의 화차와 한국의 화차를 비교해본다면 개인적으로 한국의 화차가 소설의 재미를 더욱 부각시켰다고 본다. 

출처 : https://namu.wiki/w/%ED%99%94%EC%B0%A8(%EC%98%81%ED%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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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미야베 미유키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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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일번 버블시대의 잔재와 그리고 부동산 폭락으로 인한 일본 내의 읽어버린 10여년이 시작되는 시점 신용카드와 그리고 금융에 인간적인 고통을 당하는 인간 군상의 하나 하나를 담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 사회에 있어서 90년대 초중반은 고통의 시간이며 자신들의 능력의 현 시점을 보여주는 것이 이 소설을 통해서 미스터리 소설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일본영화 화차의 오프닝 장면

영화화된 한국의 화차와 일본의 화차는 차이점은 이것과 같다. 한국인 성격상  한 영화에  서론부터 결론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권선징악이랄까  끊고 맺음이 확실한 민족인 만큼  장본인은 용산역에서 투신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일본의 화차는 마지막까지 모랄까 무언가 알듯 말듯 잡힐듯 말듯  하면서  장본인의 여자의 뒷모습만 보여 준체  끝난다. 

다음에 기회 있을 때 소설 화차의 진면목을 소개해 줄 수 있는 모습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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