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아범의 산업보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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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별들의 흑역사 권성욱 교유서가

나연아범 2023. 6. 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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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양장본을 좋아하는 양장본 매니아다. 그리고 400페이지 이상의 두꺼운 책을 좋아한다.  이번 권성욱 작가님의 별들의 흑역사를 리뷰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쁜일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그분의 전쟁사에 대한 깊은 지식은 항상 부러움의 존재로 남는다. 

이번에 발간한 별들의 흑역사는 유튜브에도 간혹 나오는 장군들의 실수로 전쟁에서 실패로 남게 된 일대기를 그렸다. 눈에 뛰는 장군은 아무래도 무다구치 렌야가 아닐까 싶다. 유튜버의 의견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독립시킨 숨은  장본인이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그의 작전은 나비 효과처럼 우리나라의 독립에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장교에는 네가지 유형이 있다. 
똑똑하고, 부지런하고,멍청하고,게으른 장교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람은 멍청하면서 부지런함을 갖춘 자이다.
그는 무엇을 하건 간에 조직에 해를 끼칠 뿐이므로
어떤 책무를 맡아서는 안된다" 

-쿠르트 폰 하머슈타인- 에쿠오르트 장군 

이 책의 인용문에 나온 것처럼 가장 위험한 유형이 멍청하고 부지러한 사람이라니......................... 나 인가 ??

이책은 단순히 무능한 장군이 아닌  다른 면으로는 존경받는 장군이지만 그들의 아집으로 인한 후대에 실패한 장군으로 남은 12명의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책의 저자는 권성욱 작가는 2차 세계 대전 전쟁사에 있어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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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야기는 2차 세계 대전에 연합군 주축군에 있던 12명의 장군에 대한  전쟁에서 패하게 된 과정을 보여준다. < 이산이 아닌 가베?>라는 무능한 소위에 작전 능력은 항상 농담처럼 많은 에피소드가 있다. 나 스스로도 양구 펀치벌에서 군 훈련중 유능한 소대장으로 인하여 수많은 언덕을 왔다갔다 한 아련한 추억이 있다. 

이 책의 나오는 12명의 장군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무다구치 렌야가 아닐까 싶다. 얼마나 연합군의 작전에 도움이 됬으면  전후 전범재판에서  정상참작이 됬다는 웃픈 비오피셜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장례식에서도 임팔작전은 자신의 실수가 아니였다는 전문을 나누어주라는 아픈 현실까지.... 

그 외 11명의 장군의 리얼한 전쟁 작전 해프닝은 직접 책으로 접했으면 하는 소망이다. 이 책의 리뷰를 쓸수 있게 해준 권성욱 작가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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